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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기내식 인기 1위 메뉴에 ‘불고기’ 등극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7-01-23 18: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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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캐빈승무원 기내식 소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기내식 소개 (에어서울)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에어서울(사장 류광희)의 기내식 ‘불고기’가 승객에게 가장 많이 선택 받은 인기 1위 메뉴로 등극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취항 후 3개월간 약 8000개의 기내식이 사전 주문됐으며, 중거리(동남아)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8종류의 기내식 가운데 승객에게 가장 많이 선택 받은 메뉴는 약 2000개가 주문된 ‘불고기’로 집계됐다.

‘불고기’에 이어 ‘비빔밥’과 ‘불 갈비’도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가까운 단거리(일본)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와 ‘건강 도시락’ 중에서는 간단하지만 든든한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가 인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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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관계자는 “중거리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핫 밀(Hot meal) 중에는 불고기를 포함해 한식이 인기가 많다”며 “가격에 비해 품질이 높고 맛도 있어 직접 드셔 본 분들의 평이 좋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사전 주문 방식으로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고 기내식은 건강 도시락,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불고기, 불갈비, 비빔밥, 보양 닭찜, 해산물 모듬 요리, 함박 스테이크의 8종류다.

또 가까운 단거리 노선에서는 건강 도시락과 단 호박 클럽 샌드위치 2종류 중에서 주문 가능하며 사전 주문은 항공편 출발 3일 전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모바일 어플 및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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