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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이 15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인 경기 양주지역 방역현장을 방문해 직접 방역활동을 벌였다.
그는 이 날 농협은행 양주시지부에서 AI 발생현황과 방역대책에 대해 설명 듣고 “사상 최악의 AI로 인해 농민들의 심각한 피해가 걱정 된다”며 “농협중앙회와 함께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AI피해 현황 보고가 끝나고 이 행장은 양주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직접 진입 차량에 소독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방역담당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AI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여신을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과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 유예하고 상환부담을 완화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농협은행 페이스북을 통해 축산물을 홍보하는 인증샷이나 축산농가 응원 메시지를 올리는 고객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또래오래 치킨 할인권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오는 23일까지 진행중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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