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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오는 22일 힘찬병원 2개 분원(강남/강북)에서 ‘겨울철 심해지는 어깨 통증 다스리는 법’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겨울철에는 신체의 활동량이 감소하여 뼈, 관절,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체온유지를 위해 혈관이 수축하면서 근육과 인대가 경직 되어 관절 통증이 심해지기 쉽다. 특히 어깨 통증을 겨울에 단순히 시린 통증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다가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십견이라 부르는 동결견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면 낮은 기온으로 근육이 쉽게 긴장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어깨 염증과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더불어 겨울철 헬스 등 실내운동을 많이 하는데, 평소 사용하지 않던 어깨 근육을 갑자기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무거운 것을 들다가 통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
강북힘찬병원 김태헌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는 다른 관절과는 달리 문제가 생기면 일상적인 동작이 어렵거나 특정 동작에 제한이 있는 등 비교적 빨리 증상을 알 수 있다”며 “익숙한 통증이라는 이유로 참지 말고,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관절운동이 힘들다면 적절한 조기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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