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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국회에서 언론장악 방지법 관련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추혜선 정의당 의원,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NCCK언론위원회,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언론장악 공범 청산과 언론장악 방지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날 토론회는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사회를 보며 ▲김춘효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외래교수가 발제자로 나올 예정이다.

언론관계자들은 ▲정수영 KBS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 간사 ▲이호찬 MBC 노조 보도민실위원회 간사 ▲심영섭 NCCK 언론위원 ▲이강혁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언론위원장 ▲임순혜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운영위원장이 토론을 펼친다.

유 의원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 보장을 위한 언론장악 방지법은 국정농단 방지법이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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