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가방을 고를 때 아이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해 가방의 무게나 형태, 어깨 끈의 길이 등을 모두 꼼꼼하게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성장기 아이들의 바른 체형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인체공학적인 아동용 책가방, ‘슐란젠’을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몰드형 하드 케이스이다. 일반 패브릭 가방은 내용물을 담으면 아래로 처지고 물건이 한쪽으로 쏠려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지만, 몰드형 하드케이스틑 내용물이 얼마나 들어있든 무게를 균등하게 양쪽 어깨에 배분해주어 척추가 한쪽으로 휘는 것을 방지한다.

이정훈 디자인실장은 “초등학생용 책가방은 아이의 성장을 고려해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밝은 컬러와 다채로운 패턴 등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까지 갖춘다면 자녀들을 위한 가방으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제품은 가방과 신발주머니 세트로 선보였으며, 남학생용은 블루, 여학생용은 핑크로 가격은 13만8000원 이다.

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jin7818@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