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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2017년 2분기부터 기저효과 수익성 턴어라운드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24 07:33 KRD7
#인터파크INT(108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터파크INT (108790)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100억원(+6.0% YoY), 연결 영업이익은 66억원
(-20.4% YoY)으로 예상된다.

동기간 GMV(거래총액)는 8704억원(+16.1%YoY)으로 전분기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2분기에 외형 성장 확대 차원에서 벌였던 적극적인 프로모션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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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별 영업이익은 여행 52억원(-19.6% YoY), ENT1) 22억원(-14.1%YoY), 쇼핑 -2억원(적자지속), 도서 -6억원(적자지속)으로 예상된다.

여행사업부는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이 2분기에 모두 집행된 상태다. 3분기에 대규모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전분기(-47억원) 대비 흑자전환해 수익성이 개선됐을 가능성이 높다.

ENT는 3분기에 자체 제작 뮤지컬과 흥행작이 부재해 전년동기대비 감익이 불가피하다.

다만 스포츠(한국프로야구) 티켓 흥행으로 외형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에는 사업부별 경쟁이 심화됐다. 시장 점유율을 지켜내고자 마케팅비용이 증가해 판관비율이 1.6%p YoY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135억원(-42.4% YoY)으로 예상된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에는 2분기부터 기저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2017년 연결 영업이익은 250억원(+85.3% YoY)으로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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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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