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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콜마 (161890)의 3분기 매출액은 1568억원(+22.3% YoY), 영업이익은 188억원(+19.8% YoY)으로 컨센서스 195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 화장품의 매출액은 1053억원(+18.9% YoY)으로 예상된다. 홈쇼핑(AHC)과 드럭스토어의 물량 증가가 전 분기에 이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사 PB(유통사 자체 브랜드 상품)인 신세계 노브랜드·센텐스, 롯데의 엘앤코스 제품 생산도 고객군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제약 매출액은 378억원(+14.0% YoY)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수출 매출액은 135억원(+25.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대가 높은 신규 글로벌 고객사의 물량은 소규모로 연간 꾸준히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화장품 내 매출 비중은 10%(+3%p YoY)으로 예상된다. 북경법인 매출액은 168억원(+90.3% YoY)을 기록하며 사측의 가이던스인 연 매출액 680억원이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중국 로컬 브랜드샵의 대규모 물량 및 색조 주문으로 인해 전년 평균 15% 대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매출액은 7878조원(+19.5% YoY), 영업이익은 957억원(+22.8% YoY)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다.

신규 고객인 유럽·미국 업체의 수출 물량 확대 및 중국 고성장 기조 지속으로 해외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상반기 제약 공장 증설분 가동(Capa: 현 1500억원 → 4000억원)및 2018년 중국 제2공장인 무석 증설분 가동(Capa: 현 북경 공장 1500억원→ 5000억원)예정으로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한 점도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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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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