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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의 ‘올원뱅크’가 출시한 지 한 달여만에 가입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8월 10일 출시한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는 간편송금 서비스로 한 달 만에 이용건수가 4만 5000건, 이용금액 36억원을 기록했다.

뿐만아니라 더치페이 문화 확산에 따라 ‘더치페이’ 서비스 이용 실적이 1200여 건에 2000만원에 달한다.

특히 올원뱅크는 금융기관 최초 ‘지주공동플랫폼’으로 NH캐피탈의 오토론 신청 실적은 68억원을 넘어섰다. NH농협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가입건수는 227건에 달한다. 더불어 여행자보험 가입건수는 NH농협손해보험 자체 사이트를 통한 가입실적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재승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부장은 올원뱅크 인기의 원동력으로 간편결제시스템과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그는 “내년에는 확장성이 특징인 플랫폼의 특성의 살려 ‘공공핀테크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방세 등 스마트고지 및 납부를 강화하겠다”며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만 있으면 모든 금융활동이 가능한 생활플랫폼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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