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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장·피부·면역 기능 ‘BYO 멀티유산균’ 내놔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9-07 10:28 KRD7
#CJ제일제당(097950) #BYO 멀티유산균 #김치유산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장, 피부, 면역 3가지 기능성을 가진 ‘BYO 멀티유산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SP통신-CJ제일제당 BYO 멀티유산균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BYO 멀티유산균' (CJ제일제당 제공)

유산균을 복합으로 배합해 제품 하나에 여러 기능성을 담은 유산균이 출시된 것은 국내 최초라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기존 유산균 제품들은 장 건강과 같은 특정 효과 한 가지 기능성에만 집중돼 있다. CJ제일제당은 장 건강은 물론 피부 건강과 면역 조절 기능성까지 지닌 다기능 유산균 제품을 출시, 토종 유산균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BYO 멀티유산균은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중에서 엄선한 유산균주 3종을 함유했다. 국내 최초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기능성이 입증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 장 건강 개선 기능성이 입증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243’, 면역세포 정상화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5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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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세 가지 유산균을 한 포당 1000억 마리 이상 투입해 최저 보장 균수도 국내 최다인 120억 마리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피부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김치유산균 외에 합성 첨가물은 배제하고 유산균의 장 정착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인 ‘귀리 식이섬유’를 함유해 제품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BYO 멀티유산균은 소비자가 4만원(한 박스 20포, 20일분)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9월 한 달간은 론칭 기념으로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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