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원F&B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한국인 맞춤형 제품인 ‘메가큐텐디(MEGA Q10 D)’를 국내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가큐텐디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만 한정 출시된다. 이 제품은 한국과 미국 GNC 연구진들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인들에게서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코엔자임 Q10와 비타민 D, 오메가-3를 캡슐 하나에 담아 설계된 3-in-1 맞춤형 멀티 영양솔루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엔자임 Q10은 미국·일본·유럽 등에서 고혈압, 심장병, 노화방지 등의 효능으로 각광받고 있다.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는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한국인 90%가 결핍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DHA·EPA 등의 오메가-3는 체내에서 자연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으로 알려졌다.
동원F&B는 메가큐텐디 출시를 기념해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 방송은 다음달 1일 홈앤쇼핑과 GS홈쇼핑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홈쇼핑 판매 가격은 10개월 분에 19만8000원이다.
한편 GNC는 1935년 설립된 미국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세계 52개국에서 89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원F&B는 한국의 GNC 독점 수입 판매원으로 지난 2002년부터 비타민과 미네랄, 스포츠 영양제, 허브 등의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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