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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및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등 부산지역 항만관련 유관단체 약 25개 관계자들이 부산 한진해운 사옥 28층에서 하진해운 살리기 기자회견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부산항만공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산항발전협의회(이하 부발협)와 부산지역 해운항만 관련업체 및 단체들이 31일 오후 3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벤션센터에서 한진해운(117930) 살리기 범시민 결의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민 등 부산지역 해운항만 관련업 및 단체들 소속 관계자 약 2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부발협이 예고한 가운데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파급 효과와 부산 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부산항만공사 및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등 부산지역 항만관련 유관단체 25개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12시 부산 한진해운 사옥 28층에서 한진해운 사태 관련해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에대해 금융논리만으로 국가백년대계와 국가기간산업을 와해시키는 우매한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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