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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처방의약품 안정적 성장 지속 등 3분기 매출↑·영업이익↑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08-30 07:15 KRD7
#삼진제약(005500) #제네릭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삼진제약(005500)은 제네릭 의약품 비중이 높은 제약사다.

2분기에 주력 제네릭 의약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게보린 약가인상 효과 등으로 전체 매출액이 11.8% 성장한 600억원, 영업이익이 7.5% 증가한 108억원이다.

영업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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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중에 처방의약품(ETC)이 7.4% 성장한 491억원이다. 항혈전제 플래리스가 118억원(+4.6%), 치매치료제 뉴토인 21억원(+2.2%), 고지혈증치료제 뉴스타틴-A 30억원(+13.2%), 크레스토제네릭 뉴스타틴 R 16억원(+20.7%) 등 주력 제품이 성장한 결과다.

일반의약품(OTC)은 40.6% 성장한 94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일반의약품 게보린이 올해 2월부터 15% 약가인상 영향으로 12.3% 성장한 37억원이며 식욕촉진제 트레스탄이 84.8% 성장한 2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2분기 수준의 영업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보다는 3분기 매출이 조금 많은 구조고 주력 제품 성장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6% 성장한 623억원, 영업이익이 6.4% 증가한 108억원으로 예상된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삼진제약은 제네릭 의약품 전문 제약사다“며 ”처방의약품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일반의약품은 게보린의 약가인상과 신규제품 성장으로 고성장 추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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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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