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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25일 청소년활동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협업를 통해 정부3.0 실현하고자 영남권역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활동안전센터, 청소년수련시설협회 관계자와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대구·경북·울산·부산지역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시설의 발전방향과 청소년활동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간담회에 앞서 대구과학대학교 박호문 교수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관련 대외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의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해양센터 조두원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앞서가는 기관의 모델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국립시설로서 정부3.0을 실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안전한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활동이 진흥될 수 있도록 해양센터와 영남지역 청소년수련시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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