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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소속 초선의원들 약 40여명은 8월 25일 오전 9시 청와대 앞에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 활동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현재 이들은 성명 발표을 통해 “정부와 새누리당의 조직적인 방해로 세월호 특조위가 제대로 된 조사활동을 하지 못했고 강제해산의 위기에 처했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세월호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기자회견 이후 광화문 광장 내의 세월호 광장으로 도보로 이동해 단식중인 세월호 특조위를 지지방문하고 세월호 유가족 유경근 집행위원장과 장훈 진상규명 분과장 등 유가족을 만나 단식 중단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더민주 초선의원들은 25일 세월호 광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한 선전전을 펼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진다.
또 이들은 오는 27일 열리는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에게 나누어줄 세월호 리본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지며 전당대회에서 세월호 ‘진실 부스’를 설치해 당원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관련 홍보물과 리본을 나누어주고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선전전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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