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키움증권은 신상품 주가연계증권인 ‘더키움 EL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제1회 더키움 주가연계증권(ELS)는 원금손실이 -20%로 제한되는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로 만기는 1년이다. 삼성전자의 최초기준가격(발행일의 종가)에 비해 1년 후 최종기준가격이 어느 정도로 변했는지에 따라 ELS의 수익률이 결정된다.
100%이상 110% 미만일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의 150%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5% 상승하면 세전 연 7.5%의 수익을 제공하며 10% 오르면 세전 연 15%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80%이상 100%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하되 기초자산의 손실률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5% 하락하면 -5% 원금손실, 10% 하락하면 -10%로 상환된다. 10%이상 상승했을 경우 수익이 세전 연 15%로, -20%이상 하락했을 경우 손실이 -20%로 고정된다.
제2회 더키움 ELS는 기초자산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페이스북이다. 원금비보장형이며 만기는 1년이다.
발행 후 6개월째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10%이상 상승했을 경우 세전 8.75%(연 17.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자동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경우 만기상환을 하게 된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올랐을 경우 수익이 발생하지만(최대 세전 17.5%) 하락했을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더키움 ELS의 청약은 오는 26일 오후 1시까지다. 또한 더키움 ELS 청약자를 상품별로 10명씩 추첨해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키움증권 측은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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