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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은 베트남 써니 마이카(Sunny MyCar) 서비스가 출시 2개월여 만에 신청금액 250만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써니 마이카 서비스는 자동차 딜러가 써니뱅크 앱을 통해 고객의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신청하고 진행 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현지 딜러들의 대출신청이 접수되기 시작한 지난 6월 17일 이후 1개월 만에 신청금액 100만불, 2개월 만에 200만불을 돌파하고 8월 22일 250만불을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자동차 금융시장이 베트남의 핵심 리테일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지난 6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 딜러들이 고객의 기본 정보만 입력하고 1분 이내 대출신청 접수가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써니 마이카 서비스는 국내 은행권 최초이자 성공적인 해외 비대면채널 영업사례”라며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현지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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