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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경과된 노후경유차, 클린디젤로 매연 ‘뚝’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9-11-06 02:1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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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그린터보 유통 전문업체 엔솔인터내셔날(대표 이영대)이 매연을 감소시키고 연비와 토크를 향상 시키는 ‘클린디젤패키지’를 내놨다.

클린디젤패키지는 그린터보와 그린정비가 결합된 상품.

제품은 카니발1, 카니발2 차량의 ‘J3엔진’ 전용 패키지와 갤로퍼, 스타렉스, 포터, 그레이스 차량의 ‘4D56엔진’ 전용 패키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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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솔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클린디젤패키지의 핵심인 그린터보는 고성능 이중압축휠이 공기흡입 효율을 개선해 매연을 최대 70%까지 감소시킨다.

클린디젤패키지는 기존 디젤차에 장착된 저널베어링 방식의 터보 대신 볼베어링 터보를 채용해 베어링 마찰 저항을 감소시켰다.

이 때문에 중저속 구간에서 보다 많은 공기를 실린더로 빠르게 공급해 출력이 최대 20%, 가속성 최대 25%, 연비가 10% 향상된다.

그린터보는 가까운 지정 장착점에서 엔진 전문가와 상담 후 장착이 가능하다.

한편, 수도권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지난 2006년부터 검토해 온 ‘수도권내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가 내년 5~6월부터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전면 시행된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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