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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는 추석을 앞두고 임금 지급, 원자재 구매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은행을 통해 추석자금을 특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은행 대출액 기준 100억원 이내로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로 부도·폐업업체, 주채무계열 소속 기업체,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은 제외된다.
취급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13일(21영업일간)까지 이며 업체당 5억원 이내(은행 대출액 기준)이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은행 대출실적의 최대 50%를 해당 은행에 저리(연0.75%)로 지원하며, 이에 따라 자금 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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