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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다일천사병원과 AED 후원 MOU 체결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08-09 15: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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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자동제세동기(AED) 전문 업체 라디안은 다일천사병원과 자동심장충격기 후원을 위한 공식 파트너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라디안 측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밥퍼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와 다일천사병원 관계자, 라디안 김범기 대표, 홍보대사 권영찬이 참석했다.

다일공동체 다일천사병원은 최일도 목사가 지난 2002년 설립한 최초의 전액무료병원으로 정부의 지원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순수 민간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잇으며, 노숙인, 무의탁 노인,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 진료와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은 노숙인 요양시설인 다일작은천국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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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일천사병원은 병원시설로 등록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응급환자 위급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없었으나 이번 라디안과의 MOU로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할 수 있게 됐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AED를 통해 다일천사병원의 이웃들이 혹시나 있을 위급상황에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2~3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며 “라디안의 자동심장충격기가 다일공동체 천사병원의 응급상황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안은 가천 길의료재단과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특성화된 가중퍼지 함수기반 신경망을 이용한 특허기술로 자동제세동기(AED)를 개발했으며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서울시 Hi-Seoul 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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