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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심민 임실군수가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8일 임실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지난 6~7일 2일간 관촌 어머니 경로당을 비롯한 11개소의 관내 경로당을 방문했다.

심 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등을 점검하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도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거노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집중 예찰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과, 주민복지과, 군 보건의료원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으며 냉방기를 갖춘 경로당 및 읍면사무소 등 3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폭염취약계층 보호 및 홍보를 위해 노인돌보미, 방문관리사, 마을이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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