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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9일 순천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홍보대사 심형탁, 다나 외 조직위원장인 조충훈 순천시장, 임종기 순천시의회장, 김진호 집행위원장, 심동준 운영본부장, 황혜림 프로그래머가 참석한다.

간담회는 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장, 집행위원장의 인사말과 운영본부장과 프로그래머의 행사 소개, 유기동물 사료 기부, 홍보대사 위촉, 포토타임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영화제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이날 오후 4시부터 간담회장 주변에서 반려동물 용품 바자회, 맥주 시음회가 열리며 기자간담회 후에는 야외 영화상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집행위원회는 “이번 영화제에 더욱 풍성한 영화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로 순천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민의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제는 9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시내 일원에서 9월 7일까지 개최돼 21개국 45편의 동물 영화 상영과 힐링 캠핑, 도그 스포츠대회, 반려동물 놀이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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