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패밀리카라반이 전시 및 체험형 각종 초청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대한민국 가족 캠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패밀리카라반은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부동산엑스포에 참가한데 이어 30일부터는 지난 6월 24일 시작돼 오는 10월 까지 개최될 ‘여주 이포보 캠핑 페스티벌’에 참여해 전시 행사를 갖고 있다.
유럽 캠핑트레일러 정식 수입업체로 현재 독일 카라반 브랜드인 타버트(TABBERT), 크나우스(KNAUS), 바인스버그(WEINSBERG) 등의 한국 공식딜러로 카라반을 전시 판매 중인 패밀리카라반은 최근 공격적 마케팅을 위해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과 광고모델 계약한 바 있다.
패밀리카라반은 패밀리캠핑을 좀 더 많은 분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맞는 카라반을 1차적으로 직접 선별해 선 구매한 뒤 전시함으로써 소비자가 구매 전 직접 경험하고 비교하는 판매시스템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업체 이종민 대표는 “지난 13년간 자동차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리고 국내에 건전한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지난해 패밀리카라반을 설립했다”며 “고객들의 취향과 캠핑 목적에 따라 맞춤형 카라반을 소개하고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점점 우리나라도 캠핑문화가 대중화 되고 있지만 아직 그에 맞는 시스템 구축이 되어 있지 않아서 캠핑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며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안전한 트레일러를 수입해 대한민국 가족 캠핑 문화 수준을 높여 많은 사람들이 건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밀리카라반이 전시되고 있는 여주 이포보 오토캠핑장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팻존을 설치한 글램핑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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