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실군 청웅면 구고마을 해바라기밭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 청웅면 구고마을 일원에 해바라기 2만그루가 노란색 물결을 이루고 있다.

27일 청웅면에 따르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쾌적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자발적으로 합심해 면적 1652㎡의 해바라기 밭을 조성했다.

특히 원활한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물주기,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핀 해바라기가 내달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성해 청웅면장은 “해바라기 밭 조성 과정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이미지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스트레스와 폭염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를 느끼며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