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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신제품 ‘프링글스 콘소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링글스 콘소메는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프랑스 정통요리 콘소메 수프의 깊고 풍부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 콘소메 시즈닝에 양파, 토마토, 간장소스를 더해 맛을 냈다.

이 제품은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해 이들이 주로 많이 방문하는 유통채널인 편의점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전국의 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CU 등 편의점에서 13만개 한정 판매된다. 110g 용량에 가격은 3300원이다.

손은정 프링글스 마케팅부 과장은 “미식가들이 많은 젊은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프랑스 고유의 콘소메 맛을 담은 이색적인 맛의 프링글스를 국내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의 빠른 입맛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한정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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