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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집단급식소 325개소에 대해 9월 2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 내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것으로 식기세척제 및 헹굼 보조제의 용도에 따른 사용기준 준수여부와 용도 및 규정량 사용 여부, 규격 및 기준·표시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관내 초·중·고교 집단급식소 71개소에 대해서는 군산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에 적합한 제품사용 여부를 지도 할 예정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다수에게 공급되는 집단급식소인 만큼 점검 결과 유해성이 있거나 안전성이 불확실한 제품은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세척제가 잔류하지 않도록 헹굼 작업 등을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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