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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196회 정례회 폐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6-07-20 20:08 KRD7
#군산시의회 #정례회 #생활임금 #한중카페리 #조선산업

2016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 및 16개 안건 처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가 20일 제196회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군산시 생활임금 조례안과 군산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조례안 중 15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이날 시의회는 나종성 의원이 제안한 ‘조선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군산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고용노동부장관을 비롯해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각 정당 대표, 전북 국회의원(11명) 등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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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석원 의원이 제안한 군산-석도 한중카페리 항차 증편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해양수산부에 전달했다.

이어 5분 발언에 나선 설경민 의원은"외국인 근로자들이 실제 고용사와 마찰에서 오는 이직 및 실직 등의 문제, 거주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 문제, 쓰레기 문제 등이 발생하는 것을 군산시는 더 이상 방관만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서천군의 경우 센터를 통해 자체적 교육을 실시해 범죄예방교육과 생활제도를 이해시키는 등 시민과의 마찰을 줄이고 상생 도모하고 있다"며"군산시도 외국인 근로자들을 인도주의적 측면과 산업발전의 일원으로 지원하고 시민과의 매개체 역할을 위해 외국인지원센터를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영일 의원은"새벽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이 남성들과 동등하고 편안하게 새벽 일자리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군산시 관내 서부권과 동부권 양쪽에 군산시 여성 무료 새벽 인력시장을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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