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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EB하나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KEB하나 사잇돌 중금리대출’을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EB하나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그동안 은행에서 대출 취급이 어렸웠던 중·저신용자 고객에게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을 통해 생활자금·고금리대출 상환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사잇돌 대출 출시에 맞춰 최근 새희망홀씨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 중에서 대출 가능한 고객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영업점 방문 안내를 했다.

또한 손님의 금리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기준금리(금융채 6개월 및 1년, 신규 및 잔액 코픽스 6개월 등)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대출상품은 급여·사업·연금 소득자가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상환은 60개월 이내 원금 또는 원리금을 분할상환 하면된다. 대출금리는 부수거래 충족시 최저 연 6.143~최고 연 10.583%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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