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에어서울, 김포~제주 첫 운항 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7-05 12:45 KRD7
#아시아나항공(020560) #에어 서울 #김포~제주 #첫 운항 #AOC

아시아나항공 예약사이트·예약센터 통해 항권권 구매 가능

NSP통신-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새로운 항공사 에어서울(대표 류광희)이 마침내 국토교통부의 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 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오는 11일 국내선 운항으로 첫발을 뗀다.

에어서울은 지난달 16일부터 약 10일간 실시한 시범비행에 이어 30일에는 위급 상황을 가정한 비상착수와 비상탈출 시범까지 완벽하게 마치고 국토부로부터 AOC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에어서울은 이달 11일부터 3개월간 김포~제주의 국내선 노선을 먼저 운항하게 되며 국내선 운항을 마친 뒤인 10월부터는 일본, 동남아, 중국 등의 국제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G03-9894841702

10월 국제선 취항 시점부터는 에어서울의 독자적인 브랜드 콘셉트로 디자인된 항공기가 적용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AOC 취득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왔는데 드디어 첫 걸음을 떼게 되어 기쁘다”며 “10월부터는 국제선 운항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서울의 국내선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의 예약사이트 및 예약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10월 취항 예정인 국제선의 항공권은 8월 8일 오픈되는 에어서울의 예약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