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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공공임대 임대료 2년→3년 조정·인상폭 최소화” 지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6-28 09: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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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박완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남 창원시 의창구) (박완수 의원)
박완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남 창원시 의창구) (박완수 의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완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심사에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인상주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조정하고, 인상폭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은 일반시중의 높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는 저소득층이 대부분이다”며 “단순히 입주의 기회만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영역의 보호 장치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인상주기가 2년인 점이 서민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어 인상주기를 3년으로 연장해야 한다”며 “공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을 서민들의 주택임대료를 통해 충당한다는 생각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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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박완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답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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