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은 7월과 8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연인과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지난 3월 2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공연장에서 막을 올린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가 성황리에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동극장은 경주시민과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 유혹에 나선다.
가족단위 여행객부터 커플맞춤 상품, 문화카페 프로모션까지 오직 경주에서 만날 수 있는 ‘바실라’를 여름 휴가기간 동안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할인 팁을 소개한다.
먼저 아이와 함께 경주를 방문할 예정인 가족 여행객에게는 경주 보문단지의 주요 테마파크와 연계된 ‘아이맞춤 할인 패키지’ 상품이 제격이다.
‘주렁주렁’과 ‘테디베어 박물관’, ‘버드파크’ 입장 티켓 및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바실라’ 공연 티켓 구입 시, 일반 기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바실라’ 공연 티켓을 소지한 고객에게도 ‘주렁주렁’, ‘테디베어 박물관’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경주 워터파크를 찾는 휴양객에게도 ‘쿨’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블루원 부대시설(워터파크, 객실, 골프장) 티켓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바실라’ 공연 관람 시, 일반 기준 30% 할인이 제공되며, ‘바실라’ 티켓을 소지한 고객에게도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료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 문화도시 경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문화카페 회원들에게도 희소식이 있다. ‘문화200%충전 카페’, ‘문화사랑 카페’ 등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는 최대 50%에서 2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 외에도 경주시민 할인 1만5천원(R,S석 기준/학생 1만원), 복지할인 50%, 웹 예매 10%할인 등의 다양한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공연 할인 정보는 정동극장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바실라’는 신라와 페르시아 문명의 만남,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사랑, 두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역사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안무와 음악, 그리고 의상, 소품, 현란한 무대 기술 등으로 관객들에게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무대로 선사한다.
풍부한 볼거리와 역사 스토리로 경주유일의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바실라’는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의 세 번째 신작으로 지난해 초연해 총 누적관객 21만명을 돌파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