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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이 시민들의 다양한 취미·여가생활과 균형잡힌 교육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2016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는 생활중국어, 취미사진, 한자교육 등 3개 과목이며 전문 강사진들이 수강신청을 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좌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0일부터 군산문화원 사무국에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이진원 원장은 “현대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다양한 문화교육 강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갈수록 문화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배움의 시간을 통해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문화원은 문화학교 개강식을 7월 4일 오전 9시30분 각 과목 강사와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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