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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대변인 “북한 핵 존재하는 한 어떤 대화도 공염불”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6-15 17: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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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6월 15일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열린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지상욱 대변인은 “북한의 핵이 존재하는 한 그 어떤 대화도 공염불에 불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 대변인은 “남북 화해 및 평화 통일을 강조한 6.15 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은 존중돼야 한다”며 “16년 동안 북한은 말로만 평화를 외치면서 뒤로는 핵을 개발하고 틈만 나면 우리 국민을 살상하는 도발을 해왔다”며 북한의 실상 행위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북한의 행위에 대해 “남북합의의 기본정신마저 파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에게 굴종을 강요하는 북한의 핵이 존재하는 한 그 어떤 대화도 공염불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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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북한은 진정으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협력을 바란다면 지금 당장 핵 야욕을 포기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6.15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북한의 핵 포기와 한반도 평화, 남북관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국민께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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