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경주시, 군·경 합동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훈련' 실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06-14 18:37 KRD7
#경주시 #KTX 신경주역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훈련
NSP통신-최양식 경주시장(오른쪽)이 신경주역에서 열린 화랑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경주시)
최양식 경주시장(오른쪽)이 신경주역에서 열린 화랑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난 13일 KTX 신경주역 일원에서 경주경찰서와 제7516부대 1대대가 주관하는 2016 화랑훈련 중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훈련인 ‘신경주역 폭발 및 유해가스 대비’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군, 경,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방호절차 숙달과 민·관·군·경 공조체제 점검, 통합방위태세 확립,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현장 지휘소 설치, 대항군 검거 및 진압, 폭발물 및 유해가스 제거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관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앞으로 민·관·군·경의 더욱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사태에도 대비할 수 있는 튼튼한 방어태세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G03-9894841702

한편 경주시는 완벽한 화랑․충무 훈련을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시청 지하실에 통합방위지원본부 설치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