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DIP통신 강영관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26일 농어촌연구원과 지속적인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해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건설 기술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농어촌연구원과 ‘생태재생형 호안공법’ 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다.

한화건설과 농어촌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현장에 필요한 첨단 기술을 공동개발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은 이를 통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새만금 방수제, 농어촌 수로 사업 등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건설 허형우 기술연구소장은 “농어촌연구원과의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협력을 통해 하천·제방·정비사업 등의 신규시장 참여를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정부 국책 사업 참여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