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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서울시는 남산의 조망을 가로막고 있던 회현고가차도 철거공사를 지난 8일 시작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23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말까지 회현사거리에 교통섬과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왕복 8차로의 평면교차로를 조성하는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해 보행자의 이동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은행 앞에서 명동방향의 좌회전이 2개 차로에서 3개 차로로 늘어나 회현사거리의 병목현상이 해소되도록 하고, 퇴계로도 당초 7개 차선에서 1개 차로를 늘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철거 완료로 명동과 남대문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히 도로를 거닐면서 남산의 청명한 하늘과 멋진 경관을 품에 안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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