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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장성군과 고품질 잔디 품종보호권 기술이전 체결 및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난 10일 산림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개발한 고품질 잔디 ‘장성초록(출원번호 2013-3)과 장성샛별(출원번호 2013-4)’으로 전남테크노파크의 중개로 장성군에 이전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성군에서는 지역농가들에게 본격적인 품종생산 및 고품질 잔디 사업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장선군은 전국 잔디생산의 약 62%를 차지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의 교류·협력과 역할을 증진해 장성군 고품질 잔디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 및 생산기반을 다지는 등 명품 장성잔디의 명성을 다지는데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전남테크노파크 김병일 원장은 “상호간의 협력 증진 및 교류를 바탕으로 전남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사업화 지원 노하우와 정보 제공을 통해 장성군 잔디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지역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뜻있는 기술이전의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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