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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상 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장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근상)가 ‘창업보육센터(BI)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 획득과 BI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300여개 대학과 기관을 대상으로 창업보육센터의 인프라와 운영실적을 중점 평가한다.

비전대는 ▲입주기업 총매출증가율 ▲지적재산권 획득 ▲기업의 고용실적 ▲입주기업 지원체제에 대한 차별화된 실적 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 69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BI보육역량강화사업은 입주기업에 대한 보육역량 강화를 위해 BI별 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비전대는 사업비 4100만원을 받아 32개 입주기업들의 창업교육, 멘토링, 연구장비 활용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근상 센터장은 “창업매니저 및 전문가에 의한 교육과 방향제시, 대학의 적극적인 인적·물적 지원이 초기 입주기업들의 창업 성공을 판가름 한다”며 “업체 지원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입주기업의 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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