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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048260)의 1분기 실적은 좋겠다. 매출액은 702억원(+15.4%, YoY)으로 예상된다. 주력 품목인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220억원(+22.4%, YoY)으로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분기 매출(+79.9%, YoY)이 좋았던 임플란트 수출은 158억원(+0.6%, YoY)으로 전년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법인의 매출은 349억원(+17.2%, YoY)으로 15% 이상 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치과용 체어 수출은 19억원이 예상된다.

견조한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은 96억원(+18.0%, YoY)이 될 전망이다. 수익성이 좋은 임플란트 매출 증대에도 영업이익률은 13.7%(+0.3%p, YoY)로 소폭개선에 그치겠다.

원가율이 높은 체어 매출 증가와 인력 확대(2015년 1분기 942명 → 2016년 1분기 1045명 예상) 때문이다.

단기매매증권 관련 손익(2015년 1분기 10억원 → 2016년 1분기 3억원 예상) 부진 등의 요인으로 세전이익(+1.5%, YoY)과 순이익(+0.9%, YoY)은 전년 수준에 머물것으로 예상된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은 3224억원(+13.9%, YoY)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1011억원(+19.7%, YoY)으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임플란트 수출은 618억원(+7.5%, YoY), 치과용 체어 수출은 72억원(+55억원, YoY), 연간 영업이익은 449억원(+21.6%, YoY)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외 영업이익률은 13.9%(+0.8%p, YoY)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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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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