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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4일 중국 상해서 한.중 관광교류행사 개최

NSP통신, 권명오 기자, 2016-04-21 14:53 KRD7
#경북도 #한.중 관광교류

상해 최대 번화가 난징루 세기광장에서 개최

NSP통신-행사장 조감도. (경북도)
행사장 조감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오는 24일 대구시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의 최대 번화가인 난징루에 위치한 세기광장에서 한.중 관광교류행사을 개최한다.

상하이 시민들에게 널리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도는 평일보다 상하이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일요일을 행사 개최일로 결정했다.

해금, 가야금, 콘트라 베이스, 보컬로 구성된 퓨전 국악 4인조 걸 그룹 여랑의 힘찬 연주와 함께 세기광장에서의 한중 문화관광축제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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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오후 경북도립국악단, 대구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퓨전국악 여랑의 공연과 경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의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대륙의 여신으로 불리는 대구출신의 추자현씨가 대구경북 방문을 유도하는 인사말과 포토타임, 방문의 해 기념 떡케익 절단식을 가진 후 홍보부스를 도지사, 시장과 함께 2016 중국인 대구경북방문의 해 어깨티를 두르고 라운딩을 하게 된다.

메디컬 부스에는 대구경북 각각 3개의 병원이 참여해 메디컬 측정과 의료관광 홍보 및 의료관광 상담을 하며 뷰티 및 특산물 전시코너에는 김․미역․오징어 등 수산품과 비빔밥, 국수류 등을 전시해 대구경북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경북이 자랑하는 한방 화장품을 전시․시연하여 한방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뷰티 컨설턴트의 뷰티강연도 한다.

김관용 도지사는"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이 중국인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로서 중국인들은 경북의 청정자연,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그리고 한방화장품을 특히 매력적으로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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