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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디야커피의 어린이주스가 하루 평균 1000여개가 팔리면서 출시 두 달여 만에 5만병이상 판매됐다.

지난 2월 출시된 어린이주스는 매장을 방문한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한 매장을 중심으로 호성적을 나타냈다고 이디야 측은 전했다.

그리스산 오렌지로 만든 ‘100%유기농 스퀴즈오렌지’가 2만9000여개, 국내산 100%유기농 과일 및 채소 ‘100%유기농 5채5과’는 2만3000여개가 판매됐다.

어린이주스는 건강 지향 과일주스 브랜드 ‘자연원’에서 제조되는 건강음료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해 향, 색소, 보존료, 감미료, 합성첨가물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5무(無)’를 강조한 제품이다.

이디야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음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디야 매장을 방문해서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다”면서 “특히 자녀와 함께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앞으로도 어린이고객들에게 맞는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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