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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디야커피가 올해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에게 대학등록금을 전달하는 ‘이디야 가맹점주 캠퍼스 희망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해당 가맹점주와 자녀들이 직접 참석해 장학증서를 전달 받았다. 지난달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등록금 납입 영수증 등 구비서류 등을 갖춰 지원한 가맹점주와 자녀들은 총 58명. 각각 200만원씩 총 1억16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은 가맹점주와의 상생은 물론 미래 우리나라의 인재가 될 대학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이디야 희망기금은 말 그대로 사회 각 분야에 걸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 희망기금’은 2013년부터 매년 현장 근무자인 ‘이디야 메이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지원 기금 정책으로 진행됐다. 2014년부터는 연 2회 총 2억 원으로 규모를 늘렸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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