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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참가자 모집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3-29 15:22 KRD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환경재단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 특별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NSP통신-2015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모습 (코카콜라 제공)
2015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모습 (코카콜라 제공)

코카콜라는 습지 보호와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조약인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습지 및 국내 대표 습지를 체험 장소로 선정해 왔다. 올해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고덕수변생태공원을 비롯해 송도 저어새섬, 금강하구, 서천갯벌, 순천만 등 총 4곳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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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자료집 및 단체티셔츠, 기념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참가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40명(1차)이 선발될 예정이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미래의 환경을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국내외 습지 탐험을 통해 생태계에 대한 지식은 물론 자발적으로 환경 보존을 실천하는 미래의 그린리더를 육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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