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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디야커피가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결제방식을 추가한다. 앞으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비롯해 후불교통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이디야커피는 NHN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온·오프라인 통합결제서비스 페이코(PAYCO)를 도입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는 기존 현금 및 카드 결제를 포함해 모바일 페이코 앱과 티머니, 후불교통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번 간편결제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이디야커피는 오는 31일까지 페이코 첫 이용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코 앱에 결제수단(신용카드)을 등록 후 ‘아메리카노 100원’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모바일 시대에 발 맞춰 나가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고객 편의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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