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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기기 품질검사…치수·두께 부적합으로 나타나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3-25 10:31 KRD7
#식약처 #의료기기 #품질 #부항기 #점검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시중 유통 중인 의료기기 44개 제품 중 10개 제품이 품질 부적합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59개 제품을 수거해 44개 제품을 품질 검사한 결과 10개 제품이 부적합했다고 밝혔다.

현재 15개 제품은 시험 검사가 진행 중이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명령과 회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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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거검사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개인용혈당측정기, 부항기, 자동전자혈압계, 의료용자기발생기, 개인용온열기 다섯 개 품목을 집중 점검했다.

부적합 내용은 △수동식부항기 구성품(부항컵)의 치수나 두께 부적합(7건) △의료용자기발생기의 치수나 자석밀도, 자장세기 측정값 부적합(3건) 이다.

참고로 부적합 제품은 허가된 내용과 치수나 두께 등이 다른 것을 말한다. 안전성이나 성능과는 무관하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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