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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 외식산업업계, CJ프레시웨이 이천 물류센터 방문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3-22 14:34 KRD2
#CJ프레시웨이(051500) #이천 물류센터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6일, 21일 양일에 걸쳐 중국·홍콩 외식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이천 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홍콩 외식산업 관련 대표자들은 CJ프레시웨이의 이천 물류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선진 물류 시스템을 몸소 체험했다. 물류센터 견학 이외에도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 견학을 진행해 식품안전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2010년 준동된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는 부지 8만5000㎡(약 2만5712평), 연건평 1만9720㎡(약 5966평) 규모의 3층 건물이다. 냉장 6611㎡(약 2000평), 냉동 3305㎡(약 1000평) 등을 갖췄다. 일평균 입·출고 물량은 500여톤에 달하며 내부에 식품안전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실시간 식품안전 검증이 가능하다.

NSP통신-성원섭 CJ프레시웨이 이천센터장(왼쪽)이 중국 외식산업 관계자들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성원섭 CJ프레시웨이 이천센터장(왼쪽)이 중국 외식산업 관계자들에게 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또 9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도킹 할 수 있으며 디지털피킹시스템(DPS)으로 각 거래처 별 제품을 분류한다. 주문관리시스템(TCS), 창고관리시스템(WMS), 수송관리시스템(TMS) 등 차별화된 첨단 물류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차량 내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배송정보시스템(DIMS)을 통해 배송 완료 단계까지 온도 변화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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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에 참가한 황종연 중국 온주 란립방 호텔관리유한공사 대표는 “최근 중국 정부 차원에서 식품안전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 견학을 통해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과 식품안전 역량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이천 물류센터와 식품안전연구실은 CJ프레시웨이의 강점인 체계적인 물류 인프라와 식품안전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물류 및 식품안전 역량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강화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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