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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경상북도의 고령-성주2 구간 국도 건설공사 최종 낙찰자로 남양건설이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1000억원 규모의 '고령-성주2 구간 국도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남양건설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고령-성주2 구간 국도 건설공사는 국도33호선(고성-구미) 구간 중 경상북도 성주군 관내 2차선 국도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계상 공사비는 1088억원이며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 의한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이다.
남양건설은 632억원으로 투찰해 입찰금액 적정성에 대한 2단계 심사결과 예정가격 대비 65.51%에 낙찰됐다.
최종낙찰자가 선정됨에 따라 본 공사가 완료되면 고령-성주간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돼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지역 특산물의 신속한 수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