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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태극제약이 비강분무액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메타리빈 나잘워시액’보다 염화나트륨 성분이 0.704%로 강화됐다. 사용 층도 확대돼 영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코 점막의 염증 매개인자를 제거하는 세척 및 습윤 효과가 있다. 비 점막의 건조증상을 완화하고 코 점액을 묽게 해 배출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 등이 더욱 보강됐다.
코점막은 외부 공기에 직접 접촉하는 통로로써 이물질이나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의해 오염되거나 건조해지기 쉽다.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은 이러한 코 안의 세척 및 건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식염수 성분의 적정 pH(5-7)로 사용 시 따가움이나 작열감 등의 자극이 없는 비강습윤제다.
김주미 태극제약 기획실 약사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가 모바일 검색 1위로 부각하는 등 호흡기 감염 예방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특히 콧 속이 건조해지면 코를 통해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데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이 코를 자주 세척해 코막힘은 물론 건조증상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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