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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커피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대표 백진성)가 봄 시즌을 맞아 국내산 녹차나무 잎으로 만든 그린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14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녹차잎 파우더로 만든 신메뉴 ‘땅끝마을 해남 그린티 라떼’와 ‘땅끝마을 해남 그린티 프라노베’ 2종을 출시했다.
커피베이는 이번 신음료 론칭을 위해 지난해 해남군과 신상품 개발 및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주 내용으로 하는 ‘해남군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커피베이는 경쟁이 치열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커피만으로는 승부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몇해 전부터는 드라마 제작지원과 PPL(간접광고)에 뛰어드는가 하면 매 시즌마다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이며 좋은 이미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커피베이는 지난해 미국 월마트에 입점할 수 있는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에는 월마트 일부매장 입점은 물론,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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