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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청춘멘토’ 황선찬 두 번째 著 ‘사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03-11 01:49 KRD7
#황선찬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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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사하라로 간 세일즈맨’의 저자 청춘멘토 황선찬의 두번째 책 ‘사이다’가 출간됐다.

‘사이다’는 꿈에 관한 문답집으로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저자는 저서명 ‘사이다’를 당신의 꿈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고민을 '이'해합니다. 당신이 있어 '다'행입니다를 줄여 정하고, '답답한 청년들의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같은 책'이라는 의미 또한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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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는 청춘보다 꿈 있는 청춘이 아름답다', '별을 보며 뻘을 걸어라', '절망적인 순간에도 항상(always) 그 속에 길(way)은 있다' 등등 주옥같은 구절은 한 권의 명언집이며, 각 문답마다 배치한 번뜩이는 재치가 돋보이는 100장의 세련된 일러스트는 한 권의 그림책과도 같다. 독자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됐다.

‘우문현답!’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믿는 청춘멘토 황선찬이 수 백명의 청년들과 만나 나눈 600여 개의 문답 중 핵심적인 100개를 간추려 놓은 이 책은 청년들의 진로, 사랑, 결혼, 인간관계 등에 10개 분야로 구분해 설명해주고 있다. 또 청춘들의 질문과 삶에 대한 고민에 저자는 치열한 세일즈 현장에서 15년을 생존하며 터득한 삶의 지혜로 시원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한편 황선찬 작가는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에서 ‘사이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기념회는 기부행사를 겸해 시선을 끌었다. 이 나눔 행사에는 황선찬 작가를 비롯해 ‘수능만점 30일 1등급 향상 절대공부법’의 오대교 작가, ‘쇼트 쇼트 스토리’의 안영준 작가 등3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책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그 의의를 더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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