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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전국 60여 도시의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채용 접수를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300명 이상 신규 채용 목표로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할 예정이다.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되는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게 된다.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특히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리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으로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에 안내된 채용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열린 채용을 통해 출산과 육아로 퇴사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입사하는 리턴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과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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